2015년 4월 17일 금요일

우리 딸이 달라졌어요 [ 하나님의교회 어머니교훈]


먹는걸 너무 좋아해 다른건 양보해도 
먹는건 절대 양보하지 않는 식탐많은 우리 딸!
천국에 들어가는 조건에 대해 이야기 하다
어머니교훈을 실천 해야 천국갈 수 있다라는 말을 했더니 어머니교훈이 적힌 액자를 가져오더니 한참 심각하게 읽어 보더라구요~

" 엄마!! 내가 좋아하는 걸 양보하면 하나님께서 많이 기뻐하셔요??" 라고 묻길래 

" 그럼~~ 너무도 기뻐하시지 ~우리가 이땅에서 행한 만큼 상도 주신다고 하셨는걸!"

"진짜요?? 와~~ " 하더니 말 없이 주방에 가서 한참 뭔가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 엄마 !! 이거 드시면서 하세요"
하며 고사리 손으로 준비한 과일을 저에게
내밀더라구요 


너무 예쁘게 담아온것도 놀랐고 듣고 깨닫는
즉시 행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감사하더라구요

하나님께 기쁨 드리려 노력 하는 딸아이의 모습에서 집에서도 은혜로운 시온의 향기를 많이
나눠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도 복된 안식일을 보내기위해 노력하는 모든 하나님의교회 식구들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2개:

  1. 정말 감동 받았겠어요^^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하나님께서 원하심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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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따님의 마음이 예쁘네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고하니 즉시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
    저도 본받아야 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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