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4일 토요일

가가 호호 {하나님의교회}

"엄마 얼른 가서 계란 좀 사올게"
저녁 준비를 하려니 반찬이 없어 나갔다 오려는데 , 다섯살 아들이 따라나서면서 물었습니다.

"엄마, 시장에 갈거야?"
"아니, 가까이 구멍가게로 갈 거야"
그러자 아들이 하는 말,

"엄마, 그럼 땅속으로 들어가는 거야?"

천진난만한 얼굴로 말하는 이들로 안해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댓글 2개:

  1. 하얀 도화지 같이 깨끗한 아이들 마음이
    그저 이뿌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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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웃음을 주네요..~
    나도 어렸을 때 저랬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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